전화신청
일반 전화
전임자의 것을 인수하거나, 가까운 NTT전화국 등에 신청하면 된다.
일본 전국의 기본 통신망은 한국의 KT에 해당하는 NTT가 관리하고 있다.
단, NTT동일본과 NTT서일본으로 나뉘어 있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맞춰 신청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같은 플랜이라도 요금은 NTT 동일본 쪽이 약간 저렴.)
 
최근에는 빅카메라, 요도바시카메라, 코지마, 노지마, 야마다전기 등 일본의 대형 가전제품 양판점에서 전화기 코너 옆에 유선 회선 가입 코너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직접 가서 문의하는 것도 좋다.
단, 계약을 위해서 외국인 등록증 등의 신분증과 인감 도장, 통장 등이 필요하다.
또한, 전화 신청 시에 인터넷 회선을 함께 신청하면 기본 요금이 저렴해지는 요금제가 있으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
NTT(116)에 연락해서 가입 : 거주지에 따라 전화 회선 공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

휴대전화
일본의 대표 이동 통신사로 NTT docomo, au by KDDI, 소프트뱅크, WILLCOM 등이 있다.
NTT docomo 와 소프트뱅크가 LG 와 삼성의 휴대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계약방법
신규 가입은 각종 각종 대형 양판점이나 각 이동 통신사의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 신분증(90 일 이상의 체류자격의 외국인 등록증 또는 여권)
  - 본인의 은행 통장 또는 신용카드
 
정부 등록
체류 등록
과거에는 90일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법에 따라 외국인 등록이 의무화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2년 7월부터는 기존의 외국인 등록제도가 폐지 되고 새로운 체류관리제도가 도입되어 외국인 등록증 대신 체류카드가 교부된다.
대상은 3개월 이상의체류 기간의 체류 자격을 가진 자이며, 특별 영주자는 체류 카드가 아닌 특별영주자 증명서가 교부된다.
또한 체류 카드 또는 특별 영주자 증명서 교부 대상이 되는 자는 거주하는 시구정촌 (市区町村)에서 일본인과 마찬가지로 주민표를 작성한다.
다만 단기체재 체류자격, 외교 또는 공용 체류 자격을 가진 자에게는 체류 카드가 교부되지 않는다.

등록 절차
입국 시
새로운 제도 시행 후에는 3개월 이상 체류하는 중장기 체류자가 국외로부터 전입했을 경우, 그 날로 부터 14일 이내에 입국 시 공항 등에서 교부된 체류 카드를 지참하여 시구정촌의 창구에서 전입 신고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일 세대내의 세대주가 외국인 주민인 경우는 본인과 세대주와의 관계를 증명하는 공적인 문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녀가 출생한 경우
외국인이 일본에서 출생했을 경우에는 14일 이내에 출생 신고를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제도에서는 출생 신고가 이루어지면 주소지의 시, 구에서 주민표가 작성된다.
또한 경과 체재 기간 60일이 넘어 일본에 체류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출생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방  입국관리국에서 체류 자격 취득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필요 서류로는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 또는 아이가 병기된 여권(여권 미 취득인 경우에도 등록 가능) 등이다.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는 의사나 조산부가 쓴 출생 증명서를 가지고시청이나 구청의 사무소에 가서 출생 신고서를 내면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여권에 아이를 병기하려면 출생 신고 수리 증명서를 일본 외무성에 제출하여 후일 승인서를 받아서, 그 승인서를 가지고 주일 대사관(또는 영사관)에서 여권에 병기한다.
이 절차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